Norway
노르웨이 여행 4일째
노르웨이 여행 4일째 나는 오늘 여행 지역을 확인하고 베르겐카드와 지도를 확실하게 챙긴 후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하고 플뢰옌산으로 향했다. 아이들의 도시답게 아침을 맑고 상쾌했다.

나는 플뢰옌산까지 올라가는 열차를 타고 가면서 밖을 보면서 구경하는데 안개 쌓인 베르겐 시내가 보였다. 나는 플뢰옌산 정상에 올라와 보니 베르겐도시가 안개 안에 쌓여져 있어서 아무것도 안 보였다. 나는 안개가 많은 해안도시라는 걸 다시 알게 되었다.

플뢰엔산에서 열차를 다시 타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기 위해서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는데 작곡가 그리그 집에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 할지 정류장 이름은 알았지 확실히 몰라서 눈치를 보고 있는데 어르신 분들이 갑자기 그리그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디서 내려야 하냐고 운전기사한테 물어보는 것이였다. 나는 어르신 분들이 내리는 버스 정류장에 같이 내려서 따라가기 시작했다.

작곡가 그리그는 극작가 입센이 지은 페르귄트 작품에 들어가는 음악을 작곡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솔베이지의 노래, 아침의 기분, 오세의 죽음 등이 있는데 모두 페르귄트 작품을 위해서 작곡한 곡이다. 그리그 집 내부를 구경하는 가이드가 그리그 집은 007같은 도둑이 아니면 그리그 집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냥 보기에는 초보 도둑도 들어올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리그 집 관람을 마치고 다시 차를 타기 위해서 30분 정도 걸어서 버스를 타고 옛날 베르겐 박물관으로 향했다. 옛날 베르겐 박물관은 베르겐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박물관이였다. 대부분 목조 건물로 되어 있었다. 옛날 베르겐 박물관 관광을 마치고 나서 베르겐 시내로 다시 돌아와서 브뤼겐 옆에 있는 호콘성을 관광하기 시작했다.

많은 전쟁으로 인해서 절반이상 파괴되었던 성을 다시 이렇게 멋지게 다시 만들어 내다니 대단하게 느껴졌다. 베르겐 전경을 관광하기 위해서 호콘성의 탑으로 올라가서 베르겐 시내를 내려 다 보았는데 조용한 베르겐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지만 도시가 한국의 부산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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