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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노르웨이 가족 여행 7일째
노르웨이 7일째 우리는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스타방게르 벼룩시장을 열리는 스타방게르 교회 앞으로 갔으나 벼룩시장은 열리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뒤로 하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해보니 아직도 1시간이 남아 있었다.

아들들과 와이프는 지루해 하였지만 어딜 움직일 시간도 되지 않아서 그냥 기차역에 있기로 결정하였다 왜냐하면 가족이 움직이다보면 시간을 놓치기 때문이다.

내가 플랫폼에 가보니 오슬로 가는 기차가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무작정 문을 열어보는데 열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문을 열고 우리 가족은 그냥 승차를 하였다.

기차는 10시에 스타방게르를 떠나 크리스티안산으로 향했다. 얼마 가도 보니 모이마을에서 시라마을로 가는 지역은 협곡을 따라서 가는 것이 아닌가 멋진 광경을 보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크리스티안산에서 잠시 정차한다고 내려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닫히는 것이 아닌가 얼릉 문을 잡고 열려고 하는데 기차 안에 있던 승객이 문을 열어주는 것이였다.

큰일 날뻔한 상황이였다. 그러나 더 큰일은 나 때문에 벌도 같이 기차에 탔다는 것이다.

첫째가 갑자기 벌이다 하는 것이였다. 그러나 크리스티안산을 떠나 베네슬라까지 갈 동안 벌을 내릴 생각을 안해서 벌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기차를 한참을 타고 가다보니 문득 수학자 아벨이 태어난 마을인 예르스타를 지나간 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나는 예르스타에 내려서 아벨이 살던 마을과 집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가족 여행이다 보니 그냥 지나가는 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예르스타 기차역을 찍을려고 내리려고 했으나 기차문을 열리지 않았다.

갑자기 어디선가 개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두마리나 우리는 자리를 잘 못 잡은거 같았다.

작은개는 그나마 냄새가 덜 났으나 큰개는 목욕을 안 한지 1년된 것 같은 개 냄새가 기차 내부에 진동을 하였다.

큰개를 지나가려고 했는데 물리는 최소 1년인거 같아서 조용히 앉아서 밖의 경치를 관람하였다.

작은개는 얼마 안 가서 내렸지만 큰개는 종착역인 오슬로까지 같이 가는 것이 아닌가 와이프는 힘들어 했지만 아들들은 신기한거처럼 쳐다보고 있어서 내가 큰개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꾸미오라고 해서 아들들은 꾸미오 꾸미오 하면서 이름을 부르면서 즐거운 기차여행이 되었다.

오후 7시에 오슬로역에 도착해서 일단 24시간 대중교통패스를 구입하고 나서 호텔에 짐을 풀고 오슬로 비겔란 공원을 관광하고 노르웨이 왕궁도 둘러 보았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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